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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19-11-01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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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새로운 광고 형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아프리카TV 광고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이익률도 좋아져 2020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아프리카TV의 콘텐츠형 광고와 기부형 광고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 서수길 아프리카TV 각자 대표이사(왼쪽)와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 대표이사(오른쪽).

콘텐츠형 광고는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등을 말한다.

간접광고(PPL)가 드라마나 영화에 제품을 노출하는 단순한 형태에 머무른다면 콘텐츠형 광고는 더 적극적으로 제품을 내세운다. 

이 연구원은 “이 광고들은 형태가 새롭기 때문에 기존 광고시장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며 “콘텐츠형 광고는 브랜드가 장시간 노출되고 광고주가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아프리카TV는 10월31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448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2%, 영업이익은 44.7% 늘었다.

콘텐츠형 광고 매출은 4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130% 크게 늘었다.

이 연구원은 “1인미디어로 모바일 동영상을 소비하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아프리카TV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기업가치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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