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홍남기 “소비자심리 상당히 부정적, IMF 외환위기 수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비자심리를 놓고 'IMF 외환위기 수준'이라고 바라봤다.

홍 부총리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이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연속 100 이하이고 4월을 제외하고 14개월 연속 하락세'라고 지적하자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금융위기, IMF 외환위기 수준”이라고 대답했다.

외환위기 직후 8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했는데 지금이 그때보다 어려운 게 아니냐는 질의에 홍 부총리는 “정부도 우려스럽게 생각한다”며 “10월 수출도 마이너스로 예상돼 11개월 연속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남기 “소비자심리 상당히 부정적, IMF 외환위기 수준”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수출둔화의 원인으로는 반도체업황 악화와 중국의 경기둔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을 꼽았다.

다만 경제가 어려워진 원인을 놓고 소득주도성장정책과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주휴수당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홍 부총리는 “주52시간 근로시간제는 정부가 보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휴수당은 50년째 있었던 것으로 작년이나 올해에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서 큰 변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공소청 '금품수수 의혹'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구속영장 기각, "소명 불충분"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해킹 협박 메일 수신에 입출금·매매 서비스 전면 중단
이재명, 이태현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조작기소 특검법안' 국회 통과, 이재명 관련 6개 사건 및 문재인 정부 사건 조사
삼성전자 대표 노태문 자사주 6.3억어치 매입, 주당 21만 원에 취득
[오늘의 주목주] 'AI 수익성 공포' SK스퀘어 주가 10%대 내려, '장중 5천 붕..
엔비디아 네이버에 1.34조 유상증자 납입 마쳐, 네이버 지분 4.13% 확보
SK네트웍스 3분기 영업이익 201억 9.9% 감소, 렌털 사업 부진 영향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미수금 1차분 받는다, 공사 재개 기대 커져
증시 급락에 주목 받는 경기방어주, SKT·KT&G·우리금융지주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