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기타

LG이노텍와 삼성전기 주가 대폭 하락, 차익실현 매물에 숨고르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0-30 17: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주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주가는 최근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사업의 실족 호조에 힘을 받았는데 실적 발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와 삼성전기 주가 대폭 하락, 차익실현 매물에 숨고르기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30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500원(-5.14%) 하락한 1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8월26일(-60.7%) 이후 2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2.14%) 하락한 1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10월 들어 29일까지 LG이노텍 주가는 10.96%, 삼성전기 주가는 13.59%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LG이노텍 실적 발표 이후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