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부산에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을 열고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31일 부산시 명지국제신도시에 스타필드시티 3호점인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을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조감도. <신세계프라퍼티> |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가 서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첫 유통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의 소비자 후생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쇼핑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방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은 지하 3층, 지상 8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 매장면적 2만7천 ㎡ 규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에 문을 열 명지점에 책정원과 팻파크,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식음료(F&B) 등 모두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명지점 개점을 기념한 사전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바다 탐험대 옥터넛’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행사에서는 옥터넛 완구와 교구 체험을 포함해 캐릭터 사진 촬영과 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이 밖에도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일렉트로마트에서 29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