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반도체업황 개선 이미 시작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0-22 08:4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반도체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디스플레이, 모바일부문 실적 역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높아져, "반도체업황 개선 이미 시작돼"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만3천 원에서 5만7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1일 5만3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됐지만 일회성 요인이 일부 반영된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개선 추세로 전환하는 시점은 2020년 1분기 저점을 확인한 이후가 될 것이며 그 후로는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 원, 영업이익 7조7천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7조 원 수준이었던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는 넘어섰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업황 개선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업황 개선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낸드플래시의 재고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가격 저점과 관련된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디램(DRAM)의 가격 반등은 2020년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플레이와 모바일부문의 매출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부문은 올레드(OLED)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 개선도 동반돼 2020년 영업이익 규모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모바일사업부(IM사업부) 역시 2020년부터는 5G통신시장이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갤럭시A시리즈 라인업 강화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폴드 모델의 확산 역시 모바일부문에서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