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전력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실적회복 본격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0-21 09:0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낸 데 이어 2020년에는 본격적 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력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실적회복 본격화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한국전력 목표주가 3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 2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3분기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무난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연말 발표를 앞둔 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지만 내년 실적 회복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한국전력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8천억 원, 영업이익 1조4천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3% 줄어드는 것이다.

한국전력은 환율 안정화, 원재료 투입 단가 하락, 석탄 개별소비세 개편 영향 등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8조3160억 원, 영업이익 3조50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1% 줄지만 영업이익은 80배 넘게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정책적 불확실성은 지속해서 안고 갈 것으로 예상됐다.

황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결정될 환경비용의 규모와 시장가격 결정체계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외에도 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손익보전을 위한 정책 변화, 원전 폐기물 처리비용 반영, 전기요금제도 개편 등이 겹쳐 있어 정책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