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20년 넘은 노후 비행기 비중 최고, 박재호 "관리 필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0-17 14:5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노후 항공기의 보유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87대 가운데 20대(22.9%)가 20년 이상 된 노후 항공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나항공 20년 넘은 노후 비행기 비중 최고, 박재호 "관리 필요"
▲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1993년 11월식 B767-300으로 여전히 운항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보유한 항공기 170대 가운데 18대(10.5%)가 20년 이상 됐으며 가장 오래된 항공기는 1997년 1월식 A330-300이다.

이스타항공은 23대 가운데 2대(8.6%)가 20년을 넘었으며 가장 오래된 기종은 1998년 7월식 B737-800 기종이다.

제주항공(45대)과 진에어(26대), 에어부산(26대), 티웨이항공(26대)은 20년 이상된 노후 항공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대 이상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들의 평균 항공기 연식은 에어부산이 12.9년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진에어 12.3년, 아시아나항공 11.9년, 이스타항공 11.4년, 제주항공 11.2년, 티웨이항공 10.0, 대한항공 9.7년 순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2017~2018년 항공기 기령(연식)에 따른 고장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20년을 넘긴 항공기에서 정비요인에 따른 지연, 결항 등 비정상운항이 더 많았다”며 “각별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첫 슈퍼카 'N74' 내년 등장하나, 정의선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포니 헤리티지에..
기후 예보 분야에 'AI 활용' 확산, '만능 해결사'까지 갈 길 멀어
한동훈 전당대회서 '1패' 더해, 윤석열 품 떠난 후 '첫 승' 언제쯤
덴티움 중국 임플란트 침체 직격탄, 정성민 개인회사의 수소사업까지 떠안다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한-독 대결, 한화-HD현대 원팀 강호 독일 제치고 수주 이..
'평생이라더니' 카카오페이증권 예탁금 이자 칼질, 핀테크들도 '더 받고 덜 주기'
이규호 코오롱 구조조정으로 승계 발판 다지기, 모빌리티그룹 주주 설득은 숙제
비바리퍼블리카 싱가포르 호주에 법인, 이승건 2년 만에 글로벌시장 재도전
K라면 열풍 비켜간 오뚜기, 함영준 내수 '매운맛'·해외 '진라면' 투트랙 공략
한미 원전 협력 반가운 건설사, 삼성물산 대우건설 도시정비 경쟁 격화 속 '방긋'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