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종합화학, 프랑스 화학사의 폴리머사업 인수해 포장재사업 강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15 11:1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종합화학이 프랑스 화학회사의 폴리머사업을 인수한다.

SK종합화학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 화학회사 아르케마의 고기능성 폴리머사업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종합화학, 프랑스 화학사의 폴리머사업 인수해 포장재사업 강화
▲ SK종합화학이 확보할 프랑스 아르케마의 생산설비 위치도. < SK종합화학 >

인수금액은 3억3500만 유로(4392억 원가량)다.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가 프랑스에 보유한 생산설비 3곳, 4개 폴리머 제품의 영업권 및 생산기술, 그리고 홍보인력까지 확보한다.

SK종합화학이 생산기술을 확보하는 폴리머제품은 에틸렌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EAC), 에틸렌아크릴레이트테르폴리머(EAT),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코폴리머(EVAC), 말레산무수물그래프티드폴리머(MAHG)로 모두 포장재 접착용 소재다.

SK종합화학은 2020년 2분기까지 인수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종합화학은 이번 아르케마의 폴리머사업 인수로 소재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포장재사업의 모든 분야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각 제품의 저장과 수송 등 물류시스템도 최적화해 포장재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017년 미국 화학회사 다우의 에틸렌아크릴산(EAA)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사업을 인수하며 포장재사업에 발을 들였다.

나경수 SK종합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폴리머사업 인수로 글로벌 메이저회사인 다우와 동등한 수준의 포장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SK종합화학은 앞으로 포장재사업의 글로벌 톱티어(최고 수준)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