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리드, 자체 항암 치료백신 기술로 다양한 치료제 임상 진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리드가 자체개발한 항암 치료백신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4일 "셀리드는 환자로부터 유래한 B세포와 단핵구를 활용해 항암 치료백신 기술인 '셀리백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셀리백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특이 항원에 항암 치료백신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셀리드, 자체 항암 치료백신 기술로 다양한 치료제 임상 진행
▲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셀리백스 기술은 자가유래 B세포와 단핵구를 활용해 특정 항원에 면역 반응을 높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암 항원에 특이적 반응을 보이도록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대부분의 항암면역치료제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장기간 배양을 거쳐 치료제를 생산한다.

반면 셀리드는 자가세포를 기반으로 제조하여 배양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하루 만에도 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다.

셀리드는 셀리백스 기술을 기반으로 흑색종, 유방암, 대장암 등 모두 5개 치료제의 전임상과 임상2분의1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치료제 'BVAC-C'가 가장 앞선 신약 후보물질이다.

셀리드는 BVAC-C 임상2상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임상을 마친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 연구원은 "BVAC-C 임상2상 단계에서 효능이 확인된다면 플랫폼 기술을 기반하여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SK 최태원 만나, "경영 전략도 협력"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