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리드, 자체 항암 치료백신 기술로 다양한 치료제 임상 진행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14 14:0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리드가 자체개발한 항암 치료백신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4일 "셀리드는 환자로부터 유래한 B세포와 단핵구를 활용해 항암 치료백신 기술인 '셀리백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셀리백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특이 항원에 항암 치료백신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셀리드, 자체 항암 치료백신 기술로 다양한 치료제 임상 진행
▲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셀리백스 기술은 자가유래 B세포와 단핵구를 활용해 특정 항원에 면역 반응을 높이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암 항원에 특이적 반응을 보이도록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대부분의 항암면역치료제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장기간 배양을 거쳐 치료제를 생산한다.

반면 셀리드는 자가세포를 기반으로 제조하여 배양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하루 만에도 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다.

셀리드는 셀리백스 기술을 기반으로 흑색종, 유방암, 대장암 등 모두 5개 치료제의 전임상과 임상2분의1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치료제 'BVAC-C'가 가장 앞선 신약 후보물질이다.

셀리드는 BVAC-C 임상2상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임상을 마친 뒤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 연구원은 "BVAC-C 임상2상 단계에서 효능이 확인된다면 플랫폼 기술을 기반하여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이어 브로드컴 반도체 고객사에 '돈줄' 대나, "AI 버블 위험 키운다"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7.3%로 최고치, 민주당 55.2% vs 국힘 24.0%
애플 삼성전자에 '영업비밀 공개' 요구, 미국 반독점 규제 재판서 증거 활용
키움증권 "SK하이닉스 1∙2분기 영업익 40조∙60조 전망, 수익성 정점 지날지 주목"
다올투자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필리핀·베트남 자회사 2030년 매출 4조"
메모리반도체는 '제2의 석유' 평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설 전략이 업황의 큰 변수
포스코홀딩스 호주 주정부에 저탄소 철강공장 승인받아, 수소 이용 보고 조건
유안타증권 "현대로템 수출 성장 지속, 국내 매출 확대로 수익성은 감소"
미국 환경보호청장 기후부정론자 행사서 연설, "지구 생명에 이산화탄소는 유익"
LS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아마존 행사 흥행으로 미국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