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 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07 11:0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을 정기노선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24일부터 A321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가오슝 부정기편을 10월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 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운항
▲ 아시아나항공은 9월24일부터 A321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가오슝 부정기편을 10월27일부터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운항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의 정기 취항과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의 부정기편 운항 등을 통해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일정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만의 제2의 도시인 가오슝은 좁고 긴 석호 어귀에 발달한 무역항으로 오래된 역사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 관광명소다.

특히 불교의 본산인 불광산사, 대만 3대 야시장으로 꼽히는 리우허 야시장 등은 여행객들이 가보면 좋을 필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포르투갈 리스본(10월)과 호주 멜버른, 이집트 카이로(12월)에도 인천에서 출발하는 부정기 직항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가오슝 노선이나 인천~푸꾸옥 노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정기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연휴 많은 5월 여행 떠난다면, 손보사 여행자보험 풍성해진 혜택 따져라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