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상반기 자동차 리콜 가장 많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리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모두 42만5212대의 차량이 안전결함 때문에 리콜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GM, 상반기 자동차 리콜 가장 많아  
▲ 쉐보레 크루즈.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8402대보다 25.7% 증가한 것이다.

리콜 차량은 국산 20개 차종 33만5040대, 수입 202개 차종 9만172대다. 리콜 차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한국GM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GM은 올해 상반기 21만7884대를 리콜해 전체 리콜 차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GM은 크루즈, 라세티프리미어와 올란도 등 3개 차종 9만9985대를 브레이크호스에 기름이 새는 문제 때문에, 말리부와 알페온 등 7만8615대를 안전벨트 결함 때문에 리콜했다.

한국GM 관계자는 리콜이 늘어난 이유와 관련해 “지난해 미국 내 점화 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대량 리콜을 실시했던 것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자발적으로 리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5만6천311대를 리콜해 한국GM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리콜했다. 현대차는 아반떼(3만6천259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1만604대), 제네시스(5천2대), i30(4천446대) 등 4개 차종을 리콜했다.

기아차는 봉고3 1.2톤 4만7347대, 쏘울 6374대 등 모두 5만3천721대를 리콜해 3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SM5 등 2만8073대를 리콜했으며 쌍용차는 리콜이 없었다.

수입차 가운데 벤츠가 가장 많은 리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는 상반기 국내에서 E시리즈 등 3만4756대를 리콜했다. BMW(1만238대), 포드(5천594대), 크라이슬러(3천867대), 닛산 (3천827대) 등이 벤츠의 뒤를 이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중반부터 리콜이 늘어났다”며 “올해 리콜은 1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모친 홍라희 보유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 1.9조에 매수하기로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결제내역 4131건 노출, 피해 정보주체 2671명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
올림픽·월드컵 지상파 중계 의무화법안, 야당 반대에도 국회 법사위 통과
삼성증권 발행어음 진출 '숙원' 풀어, 종투사 지정 9년 만에 최종 인가 받아
정부 '집단소송제 확대' 재시동, 여야 엇갈렸던 '소급 적용·옵트아웃제' 이번엔 넘을까
구글 디지털 성범죄 피해정보 외부 노출에 고개 숙여, "피해자 보호 최우선"
최태원 노소영에 7천억 재산분할액 지급하기로, 재상고심서 2440억만 다투기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대미투자 기대감에 꿈틀, 증권가는 '가스터빈' '원전' 겹수혜 신중..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힘 실려, 자원·에너지 신사업 추진 탄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