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기타

두산 주가 4%대 올라, 인적분할 앞두고 저평가 매력 부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9-26 16: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 주가가 올랐다.

인적분할에 앞선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투자매력이 부각됐다.
 
두산 주가 4%대 올라, 인적분할 앞두고 저평가 매력 부각
▲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회장.

26일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4.43%(4500원) 오른 10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은 10월1일을 분할기일로 존속법인 두산과 신설법인인 연료전지회사 두산퓨얼셀, 소재회사 두산솔루스로 인적분할해 10월18일 세 회사 모두 다시 상장한다.

이에 따라 9월27일부터 10월17일까지 두산 주식은 거래가 정지된다.

세 회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두산의 장 마감기준 시가총액에 따라 결정되며 분할비율은 두산 0.9060062, 두산퓨얼셀 0.0605940, 두산솔루스 0.0333998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분할 뒤 적정가치를 고려하면 현재 두산 주가는 절대적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독일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4조 인수 완료, B2B 경쟁력 강화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키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내소 소비경기 호조로 본업 중심 실적 개선 지속"
[현장] KT클라우드 수도권 거점 '가산 AI데이터센터' 개소, 최지웅 "차별화 기술로..
현대차증권 "SK바이오팜 목표주가 상향, 3분기 뇌전증 치료제 호조로 '깜짝실적'"
DB증권 "유한양행 3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실적 부진,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2.5%p 올라, 서울 긍정평가 57.6%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줄줄이 낮아져, "해외사업 성장 속도 기대 이하"
메리츠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생산능력 확대 긍정적"
[미디어토마토] 한미 관세협상 '잘했다' 61.0%, 전 지역·연령 긍정 평가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