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노조, 사장 카젬과 경영진 퇴진운동 벌이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9-24 18:3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 노조가 회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퇴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GM 노조는 24일 인천 부평에 있는 한국GM 본사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어떠한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퇴진시키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 노조, 사장 카젬과 경영진 퇴진운동 벌이기로
▲ 한국GM 노조는 24일 한국GM 본사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장 퇴진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회사 경영진에 경영 실패와 조합원 차별대우 등과 관련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 

한국GM이 올해 초 팀장급 이상 관리자에게만 1인단 평균 1700만 원가량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이는 조합원을 차별적으로 대우한 것이라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다만 회사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두 차량의 불매운동을 벌이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다. 20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는 6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노조는 기본급 5.65% 인상, 격려금과 성과금 등이 포함된 상여금 1650만 원 지급, 인천 부평2공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망 계획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이런 노조의 요구에 수용불가 방침을 지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정부 농축우라늄 제조업체 지원 강화, 데이터센터 확대 따른 수요 반영
주택공급 확대에 '모듈러' 공법 부각, 건설사 정책 타고 사업 확장 빨라질까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세번째 완판, 공급대수 적은 영향도
금호석유화학 불황에도 탄탄한 실적, 박준경 올해 경영권 분쟁도 걱정 없다
그린피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 석탄발전 보조금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미국 제련소, 칩스법 보조금 반영 땐 신주발행 할인부담 사라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