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석유화학부문 부진해 3분기 실적 기대이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9-23 08: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석유화학부문이 부진하지만 전지부문이 이를 상쇄하지 못해 2019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석유화학부문 부진해 3분기 실적 기대이하"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49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화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0일 32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를 맞고 있다.

폴리염화비닐(PVC)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나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과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주력제품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페놀유도체, 합성고무 등은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은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의 전지부문은 소형배터리가 3분기 성수기 효과를 누리고 유럽 전기차 배터리공장의 수율도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재발로 충당금 우려가 다시 부각돼 LG화학 전지부문의 실적에도 부담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LG화학은 2019년 3분기 연결 매출 7조5711억 원, 영업이익 357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6% 늘지만 영업이익은 40.7% 줄어드는 것이다.

3분기 실적 전망치는 시장 기대치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21.4% 적은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