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CJ제일제당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9-17 08: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CJ제일제당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아"
▲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CJ제일제당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CJ제일제당 주가는 24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10%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사업에서 국내 재고관리코드(SKU) 효율화 작업에 따른 비용 등이 반영돼 지난해 3분기보다 영업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생물자원사업에서는 돼지열병의 베트남 중남부지역 확산에 따른 폐사 손실비용이 반영돼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이 올해 초 인수했던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컴퍼니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 규모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모든 악재가 주가에 반영된다면 앞으로 베트남 돈가가 8월을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 지난해 4분기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기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 진천기지의 2차 투자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제일제당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8486억 원, 영업이익 24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8%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2700억 급식사업 반값에 매각, 강승협 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마스가' 겨냥 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에 노조 반발, 해외 조선거점 확대 발목 잡히나
이재명 "보여주기 식 검찰개혁 안 된다" "대통령이 직접 토론 주재할 수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