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회복 빨라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9-05 08:0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오를 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업황 안정화에 따라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회복 빨라져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삼성전기 목표주가 11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4일 9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이 안정권에 진입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고주역대 주파수에 대응 가능한 5G 단말기 출시가 본격화하면서 삼성전기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2019년 상반기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둔화로 실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30% 줄었다.

적층세라믹콘덴서사업을 담당하는 컴포넌트솔루션사업부는 2018년 3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세 분기 연속 감소했는데 3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에도 적층세라믹콘덴서의 가격 하락 추세는 이어지겠지만 수요가 2분기보다 10% 이상 늘어나며 매출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회복속도는 2020년에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2020년부터 5G단말기 출시가 본격화하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적층세라믹콘텐서 물량은 한 대당 2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2020년 적층세라믹콘덴서업황 정상화와 5G 수혜, 카메라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