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중금리 평가등급 1~4등급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을 내놨다.
Sh수협은행은 4일 중·저신용자를 위해 ‘Sh중금리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4일 중신용자와 저신용자를 위해 ‘Sh중금리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 |
Sh중금리신용대출은 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사잇돌대출(정책 중금리대출 상품)과 달리 보증서가 없어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민간 중금리대출 상품이다.
중금리 평가등급 1~4등급 고객이 중금리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득증빙을 해야 하며 직장인은 재직기간 3개월을 넘어야 한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한도는 2천만 원이다.
원금 또는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하며 중도에 상환하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저 연 4%에서 최고 연 10% 수준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중금리신용대출은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저신용자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금융소외계층의 입장에서 생각해 대출문턱을 크게 낮춘 만큼 많은 고객이 Sh중금리신용대출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