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회사 3곳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3300대 한정 구매혜택
한국GM 쉐보레는 9월 ‘쉐보레 해피추석 페스타’를 통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의 차량 3300대 한정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 한국GM 쉐보레는 9월 ‘쉐보레 해피추석 페스타’를 진행한다. |
스파크와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를 사면 선수금을 내지 않아도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적용한다.
더블제로 무이자 콤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선수금을 내는 대신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각각 최대 90만 원과 최대 130만 원을 깎아준다. 이쿼녹스는 최대 220만 원을, 임팔라는 최대 260만 원을 할인해 준다.
1.0%의 이율로 72개월 분할납부를 통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를 살 수도 있다. 이때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가격의 일정 금액을 빼준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차량 가격의 9%를,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10%를 깎아준다.
한국GM은 스파크를 10년 할부로 살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을 9월에도 시행한다.
스파크의 LS 베이식 모델을 기준으로 10년 할부를 적용하면 매달 차량 납입금으로 10만 원 정도만 내면 차량을 살 수 있다.
전기차 볼트EV를 72개월 할부(3.5% 이율)로 사면 현금 150만 원을 준다.
◆ 르노삼성차, 클리오 최대 350만 원 QM3 최대 400만 원 할인
르노삼성차는 클리오와 QM3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지원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 클리오를 현금으로 사면 200만 원 유류비 지원과 15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QM3 현금 구매고객에는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2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할인혜택을 받으면 QM3 SE 트림을 1780만 원에 살 수 있다.
QM3 LE 트림을 사면 인조가죽 시트커버 무상 증정이나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3나 클리오 모두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6~60개월 범위에서 할부기간을 골라 유예율을 정하는 방식으로 월 할부금을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 납부 회차에 현금 상환, 할부 연장, 차량 반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 클리오와 QM3 구매고객은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0년형 SM6를 사면 유류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11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는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더 뉴 QM6 구매고객은 최대 60만 원 상당의 옵션, 용품 구입비, 57만 원 상당의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 뉴 QM6 디젤모델 구매고객에는 유류비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 쌍용차, 2020년형 G4렉스턴 사면 안마의자 등 한가위 선물 증정
쌍용차는 2020년형 G4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한가위 선물을 준다.
5.9%의 이율을 적용해 72개월 할부로 G4렉스턴을 사면 LG 트롬스타일러,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옵션장착비용 100만 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60개월(3.9% 이율)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60만 원이 지원된다.
쌍용차는 G4렉스턴 구매고객 모두에게 5년/10만km 보증 연장서비스를 제공한다.
G4렉스턴, 코란도, 베리 뉴 티볼리를 사면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90만 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코란도나 베리 뉴 티볼리 구매고객은 선수금을 내지 않고 이율 1.9~5.9%에 48~120개월 할부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3.9% 저리할부로 코란도나 베리 뉴 티볼리를 사면 옵션장착비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정책에 따라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을 받는 고객이 차를 사면 90만 원을 빼준다.
경유차가 아닌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는 30만 원 할인혜택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