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콘셉트 타이어로 미국 'IDEA 2019' 수상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8-29 18:3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 ‘IDEA 2019’에서 콘셉트 타이어인 ‘헥소닉’과 ‘HLS-23’으로 자동차 및 운송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콘셉트 타이어로 미국 'IDEA 2019' 수상
▲ ‘헥소닉’(왼쪽)과 ‘HLS-2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헥소닉은 스마트 센서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콘셉트 타이어다.   

HLS-23는 물류이동에 쓰이는 기기인데 노면 좌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동 중 자동충전이 가능하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월과 3월에 각각 열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9’와 3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개발과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혁신적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농협중앙회 임원급 충원 '헤드헌팅' 중심 개편, 신뢰 회복 위해 인사 혁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