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충주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에 힘보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28 17:3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25가 충주지역 노인 일자리사업에 힘을 보탠다.

GS25는 28일 충주시 교현동이 있는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GS25, 충주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에 힘보태
▲ GS25 충주칠금점 근무자(왼쪽)가 '모아모아 고물상' 참여자에게 재활용 종이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훈래 GS25 충주지역 영업팀장을 비롯해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어르신 대표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지역의 GS25 매장에서 나오는 빈 상자와 빈 병 등 고물을 충주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사업인 ‘모아모아 고물상’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GS25는 충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충주지역 GS25 매장 가운데 지정 고물 수거를 희망하는 40여 점포에서 협약 희망서를 받은 뒤 점포와 고물 수거를 1대1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GS25와 충주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 노인 일자리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가기로 했다.

노훈래 GS25 충주지역 영업팀장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일자리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편의점 업태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모아모아 고물상’ 사업단은 올해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노인 일자리사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