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월스트리트저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알트리아 재합병 논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28 16:1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말보로' 제조사인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알트리아가 합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이 성사되면 243조 원에 이르는 거대 담배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알트리아 재합병 논의"
▲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로고.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알트리아가 합병을 놓고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회사의 합병을 놓고 “2천억 달러(약 243조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합병이 진행될 수 있다”며 “경영권과 새 회사이름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으며 수주 안에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2008년 이전에는 하나의 알트리아그룹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었다.

하지만 2008년 미국에서 담배 규정이 강화되고 소송 위험이 커지자 알트리아는 미국 담배사업을 맡고,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은 글로벌시장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쪼개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두 회사는 현재 동등합병을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등합병은 비슷한 규모의 회사가 각 회사의 지분을 포기한 만큼 새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합병을 말한다.

이에 따른 합병비율은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이 59%, 알트리아가 41%로 추산된다.

이번 합병은 전자담배 등으로 일반 담배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