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부산구치소 부지를 사상 스마트시티 배후 주거지로 개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25 11: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부산구치소를 이전한 뒤 남은 부지를 ‘사상 스마트시티’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부산시청은 25일 사상구 주례동 부산구치소와 인근 부지 36만4천㎡를 ‘사상 혁신마을’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부산구치소 부지를 사상 스마트시티 배후 주거지로 개발
▲ 오거돈 부산시장.

현재 구치소가 있는 9만9천㎡는 공동주택과 공원, 문화 체육시설 등 주민지원시설로 개발된다.

구치소 주변의 낙후지역 26만5천㎡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구치소와 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2026년까지 부산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9만㎡에 이전하기로 했다.

이전을 통해 재개발된 사상구 지역은 사상스마트시티 배후 주거지와 여가시설로 활용된다.

교정시설이 옮겨가는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부산시는 오래된 사상구 사상공업단지를 스마트시티로 개발해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지원복합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만 본다'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시승기] G바겐 뛰어넘은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디펜더이자 가..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