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허태정, 대전에 4차산업혁명 6개 첨단기업에 350억 투자유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23 17:0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2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대전에 4차산업혁명 6개 첨단기업에 350억 투자유치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가운데)가 2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에 투자하는 6개 기업 대표들과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가 6개 첨단 기업으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시청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6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 기업들은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은 5G 전용 통신망 구축을 위한 광섬유 제작과 영상인식 기술, 항공우주사업, 빅데이터 분석, 리튬이온 배터리 테스트 기술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들이다.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기업의 지원 한도액을 기업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인상하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규삼 대전시 투자유치과장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사업 기술을 갖춘 기업들을 유치해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갖춘 성장성 높은 기업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