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의 압승, 데이터 요금제로 가입자와 수익 모두 잡아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6-24 21:2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데이터 중심 요금제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 덕분에 음성통화 중심이던 사업구조도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SK텔레콤의 압승, 데이터 요금제로 가입자와 수익 모두 잡아  
▲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지 약 3주 만이다.

반면 경쟁업체인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각각 91만 명과 69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데 그쳐 SK텔레콤과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된 지 약 한 달 보름이 지난 상황에서 SK텔레콤이 완전히 승기를 굳혔다고 평가한다.

이런 추세라면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1천만 명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SK텔레콤이 밴드 데이터 요금제로 사업체질을 음성통화 중심에서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 중심으로 바꾸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5월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80만 명을 분석한 결과 고객 1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월 평균 6.3기가바이트(GB)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데이터 제공량인 1.5GB보다 약 4배 높다. 대부분 고객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뒤 추가비용을 지불해 데이터를 더 구입한다는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데이터 요금제 경쟁을 시작하기 전 SK텔레콤의 고객 1인당 월간 기대수익(ARPU)은 3만 원대 초반에 불과했다”며 “현재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만 놓고보면 ARPU가 4만 원대까지 높아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