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혼조,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팽팽'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8-22 09:0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45달러) 내린 55.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혼조,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팽팽'
▲ 21일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0.45%(0.27달러) 오른 6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세계 경기 둔화 조짐으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의 원유와 가솔린 재고 전망이 빗나가면서 유가에 줄다리기를 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는 시장 전망치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해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미국의 원유 재고가 273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애초 미국 원유 재고는 150만 배럴 줄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미 정상회담 관세협상 '깜짝 타결', 수출·외환시장 불확실성 줄었다
신세계까사 '자주' 품어 적자에 적자 엎어, 김홍극 업황 악화까지 반등 묘수 찾을까
고법, 고려아연 '주총 결의 효력정지' '사외이사 직무정지' 등 가처분 취소
미래에셋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전 매수 전략은 아직 유효하다"
우리금융 동양ᐧABL 날개 달고 분기 순이익 1조 돌파, 임종룡 연임 힘 실리나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화려한 실적, 호실적에도 부담 요인 상존"
SK플래닛, SK스퀘어와 11번가 재무적투자자로부터 11번가 100% 지분 인수
HD현대일렉·LS일렉·효성중공업 전력기기 3사 실적 고공행진, 설비투자 확대로 장기 호..
[KSOI]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세제개편 찬성 48.0% vs 반대 39.1%
비트코인 1억6853만 원대, 비자 CEO "결제 지원 스테이블코인 늘릴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