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가 반려동물상품의 새벽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는 새벽배송시스템을 이용해 반려동물상품 쇼핑몰 ‘펫츠비’의 6천여 개 상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 GS프레시가 반려동물 상품 쇼핑몰 펫츠비 6천여 개 상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에 따라 펫츠비 고객은 이번 8월 개편한 펫츠비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후 9시까지 주문을 마치면 GS프레시의 새벽배송서비스로 다음 날 오전 7시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GS프레시는 우선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GS프레시 새벽배송서비스와 똑같이 4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펫츠비 상품의 새벽배송서비스는 GS리테일이 구축한 GS프레시의 새벽배송시스템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다.
김경환 GS프레시 상무는 “GS프레시와 펫츠비의 이번 제휴를 통해 GS프레시 새벽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GS프레시는 더욱 다양한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옥귀 펫츠비 대표는 “GS프레시와 함께 진행하는 새벽배송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쇼핑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