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경북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2019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 |
대구·경북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행사를 열었다.
한화 구미사업장,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는 8일부터 9일까지 경북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2019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를 열었다.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는 대구경북지역의 한화그룹 4개 계열사가 2017년부터 진행하는 환경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땅(토질오염), 바람(대기오염), 물(수질오염), 불(온난화), 생명(생태계) 등 5가지 지구촌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구실태 제대로 알기, 분리수거 배출체험, 대기오염 측정체험, 환경 골든벨, 물놀이, 음악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대학생 5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한화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