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위메이드 목표주가 낮아져, 미르의 전설 무단사용의 재산권 소송 지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08 09:2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이드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게임 라이선스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 무단사용에 따른 소송의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
 
위메이드 목표주가 낮아져, 미르의 전설 무단사용의 재산권 소송 지연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최진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기존 5만6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일 위메이드 주가는 2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중국 샨다게임즈, 킹넷 등과 소송결과 관련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실적 증가 기대감은 유효하다”면서도 “다만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 소송 판결과 이에 따른 배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점, 자체 개발 신작들의 출시가 늦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39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냈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22%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분기 라이선스부문 매출이 1분기와 비교해 약 58% 급증했다. 중국에서 새로운 라이선스 게임을 출시했고 미지급 로열티 매출 30억 원가량이 2분기 라이선스 매출에 반영된 덕분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4~5개의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면서 라이선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위메이드는 올해 약 20종류의 새 라이선스 게임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 현재까지는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 무단사용 문제를 놓고 중국 37게임즈, 샨다게임즈 등과 진행하고 있는 소송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중국 37게임즈의 항소심 판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지만 2020년 상반기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며 “샨다게임즈와 진행하고 있는 싱가포르국제상공회의소 중재소송 결과도 빠르면 올해 말에서 2020년 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자체 개발 게임들의 출시도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새로운 모바일게임 ‘미르4’의 시범테스트를 올해 안에 진행해 국내에 먼저 내놓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모바일게임 ‘미르W’는 2020년 출시가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