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송도맥주축제에서 일본맥주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과 교류하는 다른 행사도 중단을 검토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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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은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가 축제에서 일본맥주를 내놓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인천시, 송도 맥주축제에서 일본맥주 빼고 일본과 교류도 재검토"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9142306_1262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남춘 인천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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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맥주축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맛보면서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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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후원해 23일부터 31일까지 연수구 송도동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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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는 축제에서 다양한 일본맥주를 선보이려고 했던 계획을 취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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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전국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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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에서 진행하는 일본 교류행사를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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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매해 하반기 시행하는 공무원 해외연수 장소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가까운 일본을 주요 해외연수 장소로 선택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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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 때도 자매도시인 일본 고베시·기타큐슈시와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에 초청장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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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화·예술행사와 청소년부문 교류는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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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인천시 대변인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배제하는 등 일본과 갈등이 고조돼 일본 교류사업을 다시 검토했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정서를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