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인천시, 송도 맥주축제에서 일본맥주 빼고 일본과 교류도 재검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07 15:5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시가 송도맥주축제에서 일본맥주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일본과 교류하는 다른 행사도 중단을 검토한다.

인천시청은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가 축제에서 일본맥주를 내놓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송도 맥주축제에서 일본맥주 빼고 일본과 교류도 재검토
▲ 박남춘 인천시장.

송도맥주축제는 세계 각국의 맥주를 맛보면서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인천시가 후원해 23일부터 31일까지 연수구 송도동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축제에서 다양한 일본맥주를 선보이려고 했던 계획을 취소했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전국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했다.

인천시는 시에서 진행하는 일본 교류행사를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매해 하반기 시행하는 공무원 해외연수 장소에서 일본을 제외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가까운 일본을 주요 해외연수 장소로 선택해 왔다.

10월15일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 때도 자매도시인 일본 고베시·기타큐슈시와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에 초청장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다만 문화·예술행사와 청소년부문 교류는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은경 인천시 대변인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배제하는 등 일본과 갈등이 고조돼 일본 교류사업을 다시 검토했다”며 “이번 조치는 국민정서를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