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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초반 상한가, 반도체장비 국산화정책의 수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07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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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장 초반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정부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장비 국산화 지원정책에 주성엔지니어링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부각됐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초반 상한가, 반도체장비 국산화정책의 수혜
▲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회장.

7일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오전10시 기준으로 전일보다 29.93%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등을 국산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협력해 확보할 수 있는 소재와 부품,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연계하도록 도와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을 겨냥한 일본의 수출규제가 여러 종류의 소재와 부품, 장비로 확산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기업을 이미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정부 지원에 힘입어 장비 공급의 확대기회를 노릴 수 있다.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및 소재기업 주가는 대체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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