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연 5% 'KB able 발행어음' 특판상품 300억 한도 판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8-05 10:5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 연 5% 'KB able 발행어음' 특판상품 300억 한도 판매
▲ KB증권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월적립식 KB able 발행어음 특판상품을 300억 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이 ‘KB able 발행어음’ 특판상품을 선보인다.

KB증권이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월적립식 KB able 발행어음 특판상품을 300억 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월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금액은 10만 원에서 50만 원(연간 최대 600만 원) 범위 안에서 1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2개월이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할 때 8개월 미만 납입고객에게는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대상은 KB증권 발행어음 출시일인 6월3일 이후 신규고객이다. 단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특판에 가입했던 고객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KB able 발행어음은 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증권은 사전에 약정된 원금과 이자를 KB증권의 신용으로 보장해 다른 투자상품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 고객의 자금사용계획에 따라 적립식·수시식·약정식 등 다양한 만기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류재동 KB증권 상품기획부장은 “6월 판매된 연 5%(세전) 적립식 특판 발행어음이 하루 만에 완판된 것을 보면 이번 특판도 서둘러야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 판매되는 연 2.75%(세전) 월적립식 발행어음, 연 5%(세전) 3개월 수시식 발행어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B able 발행어음은 전국 영업점은 물론 KB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헤이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M-able’(마블) 등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KB able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상품이 아니며 발행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