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허성무, 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창원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31 15: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성무, 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창원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병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31일 창원시청에서 ‘공공기관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원시청은 31일 시청에서 ‘공공기관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과 한병홍 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본부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토지주택공사가 창원시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와 토지주택공사는 △국·공유지 개발 △원도심 내부 거점공간 조성 △노후청사 복합개발 및 임대주택 공급 △노후‧저층주거지 대상 소규모 재생사업 등에 협력한다.
 
두 기관은 역세권·항만·노후산업단지에서 도시재생관련 사업들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와 토지주택공사는 먼저 시범적으로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창원시 재생사업 지구의 빈집 등을 매입해 시에 무상으로 임대한다. 창원시는 임대받은 빈집을 철거하고 정비한 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주차장 등 공공시설 용도로 활용한다.

창원시와 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서 정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개별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메가마트' 장남 신승열 농심 주식 16억 매수, 지분 0.65%서 0.71%로 늘어
방사청, 3.3조 투입해 국산 전투기 엔진 개발 기본계획 세워
정진석 "계엄하면 시민 거리 쏟아져 나온다 만류해지만 윤석열 '결심 섰다'고 대답" 증언
스테이블코인 발행 빨라지나, 민주당 TF "규제 협의 거의 끝났고 곧 금융위가 보고"
공정위, 영풍의 계열사 순환출자 금지 위반 의혹 관련 현장조사
김병기 송언석 '통일교 특검' 신속 추진 합의, "각자 법안 제출 후 협의"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관리자 21m 선박서 추락사, 5월 이어 또 사고
오리온 오너3세 담서원 부사장으로 '광속 승진',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발굴 짊어져
에코프로 11명 임원인사 실시, 박석회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