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국 금리 인하하면 원유 수요증가 기대 번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31 09: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내리면 원유 수요도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졌다.
 
국제유가 올라, 미국 금리 인하하면 원유 수요증가 기대 번져
▲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18달러(2.1%) 떨어진 58.05달러에 장을 마쳤다.

30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18달러) 오른 5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1.01달러(1.59%) 하락한 64.63달러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진행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것으로 시장은 바라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다.

연방준비제도는 200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내린 적이 없다.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