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서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21곳 적발해 조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7-30 11:1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환경법규를 위반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업체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월말부터 7월초까지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 대기배출사업장을 수사한 결과 21개 사업장을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21곳 적발해 조치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적발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불법 대기배출구.

16개 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5개 사업장은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위반사항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미신고) 1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14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물환경보전법 관련 위반 4건 등이다.

금속원료를 재생하는 A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특정대기유해물질인 납화합물과 먼지 등을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B업체는 플라스틱 성형작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대기 배출구를 따로 설치해 몰래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목재가구 제조업체인 C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인 도장 건조시설과 목재를 가공하는 제재시설을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조업하다가 적발됐다.

D업체는 행정청으로부터 폐수배출시설과 관련해 사용중지 명령을 통지받고도 몰래 조업을 하다 덜미가 잡혔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사결과 아직도 대기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불법적이고 부정한 방법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었다”며 “환경오염 관련 위반사항은 강력한 수사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