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동차부문에서 수익성이 낮은 모듈부문사업을 축소한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5만2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직전 거래인인 26일 4만7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조 연구원은 “수익이 낮은 모듈사업 축소에 따른 자동차부문 수익성 개선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며 “현대위아가 제시한 4대 전략방향의 사업구조 변화가 눈에 보이는 시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위아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 차량부품사업에서 매출 1조670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3%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보다 1.1%포인트 상승한 2.9%로 집계됐다.
현대위아는 미래 비전으로 친환경 4륜구동, 열관리,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사업구조의 변화가 본격화해 매출이 상승하면 현대위아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위아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930억 원, 영업이익 10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3%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19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