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의 토트넘과 맨유 경기 후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7-25 12:1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가 25일 열리는 토트넘과 맨유 경기를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 가운데 25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축구장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타이티드 경기를 후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금호타이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의 토트넘과 맨유 경기 후원
▲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타이티드 경기 포스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은 해마다 열리는 클럽 친선 축구 대회로 유럽 명문구단이 주로 초청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12개팀이 참가한다.

김성 금호타이어 글로벌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두 팀이 세계적 대회에서 만났는데 이를 후원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선두기업으로 거듭나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손흥민 선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를 후원해 왔으며 2021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앞서 2007~2009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후원한 바 있다. 2007년과 2009년 두 번에 걸쳐 금호타이어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를 열기도 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2013년부터 시작된 축구대회로 명문 축구팀들이 주로 참가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은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인터밀란 등 명문 구단이 참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