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바뀌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7-24 17:22: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에서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바뀌어
▲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번 승인으로 한화투자증권은 2월 결정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운영자금 1천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화자산운용이 새로 발행되는 한화투자증권의 보통주 4210만5264주를 주당 2375원에 배정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한화자산운용은 한화투자증권의 지분 19.63%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가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85%의 지분을 지녀 2대주주를 유지한다.

이번 증자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한화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추게 됐다. 한화생명은 한화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