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울산의 소재 국산화기업 지원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23 11:2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의 연구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소재 국산화,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청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울산지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송철호,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울산의 소재 국산화기업 지원 추진
▲ 송철호 울산시장.

송철호 시장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지역 기업체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지역 기업의 영향,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국산화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한다. 기업 피해사항 등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일본을 대체할 수입 경로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등 지역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핵심 소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청 일본 수출규제 애로센터’를 설치해 기업 피해를 접수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국산화를 추진해야 할 품목을 선정하고 과제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일본이 규제한 3개 품목 이외에도 향후 추가 규제 가능성이 있는 화학소재를 분석해 산업부에 제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첨단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실용화 개발사업 등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하도록 요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개발과 관련해 지역 연구기관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고성능 AI '키미 K3'에 미 빅테크 긴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몸값 ..
씨티 한국 증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AI 반도체 관련주 변동성 지나치게 커져"
스타벅스 첫 노조에 '프로모션 성장' 딜레마, SCK컴퍼니 신동우 현장 대응 고민 커진다
중국 AI '키미 K3' 성과 앞세워 미국의 기술 규제 정조준, 제2의 딥시크 효과 노린다
[오늘Who] 삼성바이오로직스 M&A로 모달리티 다변화, 존 림 CDMO '초격차 유지..
하나증권 "동원산업 목표주가 하향, 해외 저변 확대 방안 드러나야 주가 반등"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61.4%로 1.9%p 내려, 민주당 지지도 국힘에 17..
[여론조사꽃] 초고가 1주택 과세 강화, 공감 65.0% vs 비공감 33.5%
트럼프 관세 중국의 미국 ESS 지배력 억제에 '효과적' 평가, "LG엔솔 삼성SDI ..
메리츠증권 "넷마블 주가·실적 바닥 지나는 중, 하반기 반등 가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