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울산의 소재 국산화기업 지원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23 11:2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의 연구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고 소재 국산화,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청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울산지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송철호,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울산의 소재 국산화기업 지원 추진
▲ 송철호 울산시장.

송철호 시장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지역 기업체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지역 기업의 영향,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국산화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한다. 기업 피해사항 등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일본을 대체할 수입 경로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등 지역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핵심 소재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울산청 일본 수출규제 애로센터’를 설치해 기업 피해를 접수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국산화를 추진해야 할 품목을 선정하고 과제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일본이 규제한 3개 품목 이외에도 향후 추가 규제 가능성이 있는 화학소재를 분석해 산업부에 제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첨단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실용화 개발사업 등을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하도록 요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본 의존도가 높은 핵심 부품·소재 개발과 관련해 지역 연구기관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 보유' 삼성화재 주가 7%대 급등, 코스피 개인 순매..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7개 군으로 확대, 화천·보은·진안 등 7곳 추..
미국 5월 재정적자 늘었다, 환급비용 늘어 순관세수입도 적자
펄어비스 강달러가 키운 '붉은사막' 실적 효과, 크래프톤·넷마블도 고환율에 웃는다
[11일 오!정말] 국힘 우재준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다"
여야 '대표 사퇴론' 동시 분출, 민주당은 '전대 공정성' 국힘은 '재선거론'이 갈등 키워
HD현대 정기선의 '50년 성장동력'은 AI, 중국 '저가 공세' 대항 스마트조선소 구..
[현장] 생산적금융 시대 금융이 산업정책과 함께 가려면, '적극성'과 핀셋조정'이 필요하다
포스코이앤씨 수주 부진에 신안산선 사고 재발까지, 송치영 돌파구 마련 절실
미국 공화당 TSMC 특허침해 조사 압박, "반도체 공급망 중요해도 예외 안 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