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호조, 회계처리 변경 감안하면 역대 최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7-22 18:5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지주가 지주사 전환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 변경 등을 감안하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179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시절이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이 9.9% 줄었다.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호조, 회계처리 변경 감안하면 역대 최대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하지만 지주사 전환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 변경 등 특수요인을 제외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의 상반기 실적을 거둔 것이라고 우리금융지주는 설명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709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2조9309억 원, 비이자이익은 61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조542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8% 늘었다.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상반기 합산 기준으로 1.76%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상반기 0.47%였다. 지난해 연말 기준보다 0.07%포인트 낮아져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61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지만 지주 출범 첫 분기 실적인 1분기보다는 7.3% 늘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 1조1523억 원을 내 지난해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6.9% 감소했다. 

우리은행의 상반기 순이자마진은 1.5%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3%로 나타나 지난해 말보다 0.08%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상반기 순이익 665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순이익 1.7% 줄었다. 

우리종합금융은 상반기 222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순이익이 증가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경상기준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시현한 것은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수익성 및 건전성 위주 영업의 결과”라며 “공고해진 그룹체제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력이 앞으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