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청년 졸업 뒤 취업까지 10.8개월, 임금 200만 원 이상은 5명 중 1명뿐

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년들이 졸업하고 처음 취업할 때까지 10.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첫 직장에서 200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청년은 5명 가운데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을 기준으로 청년층(15세~29세)이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첫 취업을 하기까지 10.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5월 조사 때보다 0.1개월 늘었다.
 
청년 졸업 뒤 취업까지 10.8개월, 임금 200만 원 이상은  5명 중 1명뿐
▲ 16일 통계쳥이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

첫 직장에 취업했을 때 월급으로 150만 원~200만 원 미만(34.1%)을 받는 청년이 가장 많았다.

100만 원~150만 원은 27.7%, 200만 원~300만 원은 18.1%, 300만 원 이상은 2.4%로 나타났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5.3개월로 1년 전보다 0.6개월 줄었다.

첫 직장을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49.7%)이 가장 많았다. 육아 결혼 건강 등 개인·가족적 이유(14.5%), 계약기간 끝남(12.4%)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5월 청년인구는 907만3천 명으로 2018년 5월보다 8만4천 명 감소했다.

5월 비경제활동인구는 468만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7천 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청년인구 가운데 취업자나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를 제외한 수치를 말한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비율은 15.3%로 지난해 5월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는 일반직공무원(30.7%)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는 기능분야 자격증 및 기타(24.8%), 일반기업체(23.7%), 언론사·공영기업체(9.9%) 순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