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발행, 최정우 "환경투자 강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7-09 11:2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회사 가운데 최초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포스코는 8일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억 달러(5900억 원가량) 규모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5년 만기로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발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10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정우</a> "환경투자 강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ESG채권은 환경 친화적 투자, 사회적 책임 이행,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포스코는 친환경사업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채권 ‘그린본드’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소사업에 쓰일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채권 ‘소셜본드’를 결합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lty Bond)을 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행 채권 금리는 2.874%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SGX)에 상장된다.

포스코는 이번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지난 4월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그린본드 및 소셜본드 기준에 맞춰 ‘ESG채권발행 목적과 사용,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계획’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 금융체계를 수립했다.

세계적 인증기관인 서스테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금융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증도 받았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는 ESG채권발행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투자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 조달하는 자금으로 전기차배터리 소재와 관련한 신사업이나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철강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활동 등 그룹의 신성장 사업과 친환경 사업 등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오토에버 창사 이래 첫 노조 출범, IT서비스업계 보상 요구 커진다
이재명, 나토 만찬서 트럼프 만나 미국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후속 협의
KB국민은행, 10일부터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한도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축소
스마일게이트 오너 권혁빈 이혼소송 1심 9월 선고, 조 단위 재산분할 나올까
신한·하나은행 홈플러스 협력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억 한도 신규대출 공급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약세' LS일렉트릭 주가 10%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 결정, 보유분 중 60% 50만 주
한화시스템, 연말까지 KAI 주식 장내매수에 5천억 투입 의결
안다르 공성아 '1인 체제'로 전열 정비, 사모펀드 주시하는 글로벌 사업 역량 입증 시험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 파운드리 사업부장 동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