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월부터 5월까지 거둔 국세수입이 2018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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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019년 7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은 139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2천억 원 감소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5월까지 국세수입 139조5천억 원, 지난해보다 1조2천억 원 덜 걷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1/20190131121422_3699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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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걷힌 국세수입은 30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천억 원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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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별로 살펴보면 5월 법인세 수입은 15조2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3월 법인세 분납분이 5월에 걷히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억 원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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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득세 수입은 11조3천억 원으로 작년 5월보다 3천억 원 줄었다. 기재부는 부동산거래가 감소하며 양도소득세도 덜 걷혔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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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가가치세 수입은 1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5월보다 7천억 원 감소했다. 환급액은 늘었지만 수입액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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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진도율은 47.3%로 2018년 5월(47.9%)보다 0.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한 해에 걷으려는 목표금액 가운데 실제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말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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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5월 통합재정수지는 19조1천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해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관리재정수지는 36조5천억 원 적자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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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201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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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편성된 예산을 집중적으로 조기 집행한 결과 (통합재정수지의) 적자 폭이 증가했다”며 “연말 통합재정수지는 정부가 전망한 수준에서 관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