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유플러스 목표주가 하향, 5G 가입자 마케팅으로 이익 부담 커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7-05 09:2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5G통신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나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유플러스 목표주가 하향, 5G 가입자 마케팅으로 이익 부담 커져
▲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기존 2만1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LG유플러스 단말기 판매를 통한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경쟁 심화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못 미칠 것”이라며 “다만 2020년부터 가입자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1600억 원, 영업이익 161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6.0% 늘지만 영업이익은 23.7%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은 단말기 판매 증가로 시장 기대치보다 2.9% 높으나 영업이익은 161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18.2%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에는 마케팅을 통한 가입자 확보와 인수합병 등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부터 2년 동안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이 1.2%포인트 늘어났고 인터넷TV(IPTV)와 초고속 인터넷 점유율도 각각 2.1%포인트, 1.5%포인트 증가했다.

5G통신 가입자 점유율은 5월 27.1%로 전체 가입자 점유율 21.6%보다 높아 5G통신부문에서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양 연구원은 “CJ헬로 인수로 유료방송 점유율이 12.2%에서 24.6%로 늘어날 것”이라며 “생산규모를 늘려 비용을 줄이는 규모의 경제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5180억 원, 영업이익 71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2%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