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3일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펄어비스>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3일 한국과 일본,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는 스탠다드(3만4천 원)와 디럭스(5만6천 원), 얼티밋 에디션(11만1천 원) 등 세 가지 종류로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디럭스 또는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면 한정판 게임 내 물품과 게임을 미리 구동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정식 출시일은 8월23일로 잡았다.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로 ‘엑스박스원’ 플랫폼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게임시장에 진출한다.
펄어비스는 2014년 12월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출시한 뒤 2018년 2월 ‘검은사막 모바일’, 2019년 3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을 내놓으면서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을 확장해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가 콘솔게임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도록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출시 때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사전예약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