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청장 민갑룡 "경찰 명예 걸고 YG엔터테인먼트 의혹 낱낱이 확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01 16:1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갑룡 경찰청장이 YG엔터테인먼트를 놓고 경찰 명예를 건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

민 청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수사의 명예를 걸고 낱낱이 확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3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민갑룡</a> "경찰 명예 걸고 YG엔터테인먼트 의혹 낱낱이 확인"
민갑룡 경찰청장.

성접대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의 마약 혐의 등 제기된 의혹이 오래된 사안이고 증거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자 한 명 한 명을 불러 증거를 찾고 있어 다소 더뎌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범죄 관련성을 확인하는 등 영장발부 요건이 되면 압수수색 또는 강제수사를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버닝썬사건으로 불거진 강남 경찰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개혁방안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 청장은 “특별한 인사관리가 필요하다”며 “성실하고 강직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인적 구성을 염두에 두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권 경찰서를 포함해 지난 10여 년 동안의 경찰 유착 비위사례를 분석했다”며 “이번 주 중에 유착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안을 다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강남경찰서 해체방안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또 성실히 일하는 직원까지 인사조치 하는 것도 무리라고 선을 그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사건에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민 청장은 “경찰청에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전반을 짚어보겠다”며 “소홀한 점은 추가 조사를 해서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