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화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계열사 지분가치 올라 주가 방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7-01 09:4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주가가 상장 계열사의 지분가치 상승에 힘입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한화의 목표주가 4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화 주식 매수의견 유지", 계열사 지분가치 올라 주가 방어
▲ 금춘수 한화 지원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월28일 2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한화는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가의 반등으로 보유한 상장 계열사의 지분가치가 약 2천억 원가량 증가했다”며 “한화생명 실적이 크게 부진하지 않는 한 현재 수준의 주가 하방은 지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 주가는 올해 초만 해도 3만 원대에서 움직였으나 5월 초 52주 최저가인 2만5050원까지 하락한 뒤 현재도 이렇다 할 반등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계열사로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건설 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한화는 현재 상장 계열사의 지분가치가 2조4천억 원 수준으로 2조 원가량인 시가총액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상장 계열사의 지분가치가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며 “실적 회복은 하반기는 돼야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9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2분기보다 52%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한화 자체사업과 한화생명 실적 부진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6108억 원에서 3천억 원대로 40% 이상 낮춰 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