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중공업이 미국 셰일가스 수출입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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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입 양이 늘어나게 되면 액화석유가스운반선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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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중공업, 미국 셰일가스 수요 늘어 선박수주 증가할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06/13198_20439_343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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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043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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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일 “미국 셰일혁명의 최대 수혜는 바로 액화석유가스”라며 “미국산 액화석유가스 수출이 늘어나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분야 강자인 현대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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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은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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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일본에서도 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이 늘고 있다. 올해 4월 누적기준 일본의 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은 445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86톤에 비해 6.3%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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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아시아국가들이 중동산 수입량을 줄이고 미국산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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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누적기준으로 일본의 미국산 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은 1019톤으로 2012년에 비해 10배 늘어났다. 반면 중동산 액화석유가스 수입량은 2872톤으로 2012년 3786톤과 비교해 24%나 줄어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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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미국산 액화석유가스 수입 비중이 3년 사이에 2%에서 22.7% 까지 올라간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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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시아국가들도 일본처럼 미국산 수입량을 늘리고 중동산 수입량을 줄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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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액화석유가스운반선의 운행거리가 늘고 있다. 인도양 대신에 태평양을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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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거리가 늘어나니 기존보다 더 많은 액화석유가스운반선이 필요하게 됐다. 이 덕분에 액화석유가스운반선 운임은 1990년 이후 최고수준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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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미국산 액화석유가스 수입을 늘리고 있어 앞으로도 액화석유가스운반선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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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액화석유가스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