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울산 석유화학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에 기업과 대학 힘모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17 10:5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 기업, 대학 등과 손잡고 석유화학 관련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

울산시청은 17일 울산시 동구 라한호텔에서 ‘석유화학분야 산학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제인증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울산 석유화학 산학맞춤형 인재양성에 기업과 대학 힘모아
송철호 울산시장.

송철호 시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박경화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 시장은 “산학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우수한 대학생들의 유출을 방지하면서 지역 석유화학업체의 인재 확보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석유화학 분야 설비운전 및 정비 담당 등 기존 인력의 은퇴가 예상되는 부문에 차질없이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공학계열을 아우르는 융합교육을 통해 석유화학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석유화학업체는 취업준비생 현장실습 및 특강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과학대, 석유화학업체와 협력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MBK 김병주 국감서 "홈플러스 매각 성사만이 살 길" "도와달라", 여당 "그동안 뭐..
국회 과방위 국감 여야 '욕설 문자 공방'으로 파행, 김우영·박정훈 충돌로 수차례 정회
중기부 국감서 김어준 처남 2차관 내정설 의혹에 장관 한성숙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 몫"
배민 김범석, 국감서 음식값 낮추는 최혜대우 요구 증거 제시에 "실수" 해명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식품 선방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한때 최고치 경신 뒤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 상승
농심 올해 미국서 실적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미국 매출 2조 목표 ..
하나금융 비은행 전열 정비, 함영주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 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