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뽑아 학비 지원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6-14 10: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뽑아 학비 지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3일 올해 가을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선발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으로는 350명이 선발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을 새로 뽑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3일 올해 가을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선발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으로는 350명이 선발됐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 이 사업을 시작해 봄·가을학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전부 5467명의 해외 교환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대학생들의 해외경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글로벌 특파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쉐어링데이(Sharing Day)',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22기 장학생으로 선발돼 체코 특파원으로 활동한 전수현 학생은 "특파원 취재 과정을 통해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꼈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세운 교육기부기관이다.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