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새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출시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한국과 일본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순위 10위에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 넷마블이 4일 내놓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과 일본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넷마블> |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4일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됐다. 넷마블의 자회사 퍼니파우가 개발했으며 넷마블이 배급한다.
모바일게임 순위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1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순위 6위를 보이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예약자만 600만 명 이상 확보했다. 사전 내려받기를 진행한 결과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의 캐릭터들을 게임으로 만날 수 있고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해 게임을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제공한 것이 흥행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